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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가 일본 남부 규슈를 강타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노루의 중심기압은 975hPa,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35m,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50m다. 가고시마 현과 야마자기 현은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폭우와 강풍 경보가 발령됐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규슈에 근접한 태풍 노루가 7일까지 규슈와 시코쿠 등 서일본 태평양 연안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며 조기 피난 등 대책을 세우라고 권고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