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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협동조합에 출자해 배당을 받는 형태로 배당수익 받아 볼 수 있으며, 공모펀드나 P2P에 투자하면 5~8개월 단기 투자로 꽤 높은 이자를 매월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전기 공급가격(REC)이 오르면서 차후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장기 계약이 가능해진다면 안정성과 을 얻을 수 있다.
현재 개인이 태양광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직접적으로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지분을 갖는 것, 두 번째 간접적으로 태양광발전소에 펀드나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다.
간접적인 투자 방법으론 P2P 투자, 공모펀드와 같은 투자형식을 말할 수 있다. 최근 P2P업체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태양광발전소 공사에 대한 투자 상품들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투자모집을 주로 하는 P2P 업체 인컴펀딩은 소액으로 투자하며 연 18%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태양광상품을 선보였다. 인컴펀딩 측은 "태양광은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메리트 있는 사업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공감하며 가장 많은 문의와 참여가 있었던 상품"이라고 전해왔다.
공모펀드는 지역에서 태양광 반전시설을 지을 때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주로 지자체에서 운영한다. 아직 많은 상품이 나와 있지 않지만 중도에 펀드를 해지해도 원금이 보장된다는 안정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펀드의 정보는 전국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사이트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태양광 투자가 흥행되는 만큼 유의해야할 점도 많다, 태양광에 지식이 많은 전문 투자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여러 가지의 문제를 파악하며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협동조합을 통해 투자를 한다면 기반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발전소 규모와 조합원 수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지 판단해야하며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일치 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더불어 직접적인 발전소 건립은 시공업체 선정부터 시작해 부지 선정, 발전 사업 허가, REC 계약, 전기공급 계약, 설비 구축, 안전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약 6개월의 기간이 걸린다. 이 과정 동안 다양한 이유와 리스크로 추진을 못하거나 효율이 떨어져 애초에 따져보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