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무인결제기·발권기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빨리 무인기계가 아르바이트생을 대체할 것 같은 업종으로는 '카페·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38%)이 꼽혔고, '편의점'(25.6%), '생산·기능'(18.2%), '마트·백화점'(9.0%), '사무·회계'(4.4%) 가 뒤를 이었다. 반면 무인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업종으로는 '학원·과외'(31.8%)가 1위, '상담·영업'(28.9%), '카페·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11.7%), 'IT·디자인'(9.6%), '마트·백화점'(4.8%) 순으로 나타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