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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통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자 수는 2천2백만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 꼴로 출국한 셈이다. 올해 7월 31일에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다 출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여행 시, 영어를 사용해야 할 상황은 ▲공항에서 입출국 심사 및 수화물을 찾아야 할 때 ▲항공기 내에서 외국 승무원과 대화해야 할 때(기내식 주문, 음료 주문 등) ▲호텔 및 숙박시설에 체크인 할 때 ▲길을 물어볼 때 ▲현지인에게 음식을 주문하거나 물건을 살 때 등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족 상당수는 정말 영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이에 대해 시원스쿨은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상해 영어로 질문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학습해 두면 해외여행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여행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 때문에 말문이 막혔을 때는,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려고 하기 보다는 일단 본인이 아는 단어라도 입 밖으로 꺼내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짧은 시간 안에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회원들을 위해 『여행영어 10분 벼락치기』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필수 표현 하나만으로 여행과 일상회화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으로 짧은 기간 안에 기초회화 및 여행영어를 익히려는 이들에게 우리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