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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이 인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시즌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라벨 에디션'은 지난 5월 제주, 7월에는 전주 한정판이 각각 출시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역 한정판 제품은 유흥채널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SNS 등에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재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광복절, 6월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 등은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이슬 브랜드만의 가치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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