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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폭우에 이은 대규모 산사태로 400여 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대변인은 "지역 사회 전체가 상을 당한 셈"이라며 "아직 600명 정도가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시에라리온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리젠트 사고 현장을 찾아 "이 나라는 지금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규모 산사태까지 발생하며 수백 가구가 흙더미에 묻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