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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돌 건과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6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조과일 및 채소는 출하규모가 1,339억원(2014년 기준)으로 2010년(1,154억원)에 비해 21.2%가 증가하는 등 건조과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자료 조사 응답자의 66.4%가 '보관 및 섭취방법의 용이'를 건조 과일의 구입 이유로 꼽아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간편하게 과일 섭취가 가능한 '돌 건과일'에 대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DOLE(돌)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돌 건과일'은 먹기에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형을 잘 반영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대표적 열대과일인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을 담았다. 이번 건과일 제품은 특유의 간편함으로 인해 바쁜 직장인은 물론, 어린이, 공부하는 학생 등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간식"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