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3일부터 9일까지 자전거로 대한민국 국토를 여행하며 새터민청소년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은 행사 일정 동안 평화교육프로그램, 농촌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터민청소년들이 남한청소년들과 공동의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도전을 통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9월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지난 3년간의 여정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는 앞으로도 새터민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한편 새터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