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인 'DJSI 월드(World)'에 아시아 통신사 최초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시아 통신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된 것은 SK텔레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측면에서의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08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최고 책임기구로 기업시민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설립해 운영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