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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궁금한이야기Y' 표창원 의원이 최근 이는 '소년법 폐지 논란'에 대해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단 개정 논의에 대해서는 문을 열어놓았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미 지난 6월 딸이 이번 가해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는데, 일주일 후 출석하기로 했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아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머니는 "딸이 복수를 당할까봐 집을 떠나있었다"며 "가해자들은 미성년자라며 훈방조치 됐고, 사과 한마디 없었다. 이번에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피해자는 신고에 대한 보복을 당해 목숨마저 위험할 상황이 됐다.
다만 표창원 의원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재범을 방지하고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다보니 소년법 자체에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소년법 적용대상에게는 체포영장도 나오지 않는다"며 "강력, 집단적, 위험한, 치명적인, 폭력범죄는 소년법의 특례가 적용되지 않게 하고, 엄중한 법에 의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표창원 의원은 집단성 폭력성 가학성이 강한 소년범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거쳐 처벌하는 법안을 상정해놓은 상태다.
제작진은 소년법 재범율이 2006년 6.1%에서 2015년 15.2%로 이전에 비해 2.5배 증가했음을 알리며 "지금 필요한 것은 공분이 아닌 재발방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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