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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에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진행하는 '2017 컬러 레이스! 즐거움이 달린다'가 눈앞에 다가왔다.
각 코스별 컬러존에서 형형색색 컬러 파우더로 물드는 유쾌한 경험은 물론 디제잉·댄스 공연이 함께 진행돼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클럽 및 각종 페스티벌 등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DJ 아티스트 프랑켄이 컬러존 각 코스를 차량으로 돌며 신나는 음악무대까지 선사한다.
컬러 레이스 코스는 약 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일루미아 해피로드~렛츠런파크 에코랜드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코스의 컬러존을 지날 때마다 인체에 무해한 유색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색색의 컬러파우더를 맞게 된다. 레이스 시간은 오후 3~6시다. 이후 오후 7시까지는 인디밴드 버닝소다, EDM 등이 땀을 식혀줄 애프터 파티 공연을 준비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