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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9월 22일 전국 매장에서 '공주 보늬밤 라떼'를 새롭게 선보이고, 깊어가는 가을과 다가올 한가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소개한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이자 우리에게 익숙한 밤을 커피에 접목시킨 '공주 보늬밤 라떼'는 음료명에 특정 도시나 지역명을 넣은 사례 중 하나로, 스타벅스는 그간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등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자체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음료팀 박현숙 팀장은 "지난 봄 바닐라 풍미의 '슈크림 라떼'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가을에는 '공주 보늬밤 라떼'의 고소하고 진한 밤 풍미와 함께 더욱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오텀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 커피의 청량한 레몬향과 아시아/태평양 커피 특유의 허브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원두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커피로 특별히 블렌딩 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한가위 풍성하고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로도 추천할 만 하다.
스타벅스 '애니버서리 블렌드'는 복합적인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 로스팅 원두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즐기기에 적합한 커피다. 숙성 수마트라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삼나무(Cedar) 향은 마치 가을 숲속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휴식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줄 것이다. 스타벅스 애니버서리 블렌드는 스타벅스 비아와 오리가미로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