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12일 '바툼 욕실난방기'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난방 및 방한용품 판매에 돌입한다. 내주에는 16일 '로페코 단열필름', 18일 '따시원 단열벽지', 19일 '대성 잠자리엔 전기매트', 20일 '따수미 난방텐트' 판매가 예정돼 있다.
대성의료기의 전기매트는 온기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메쉬 원단을 채택했다. 특허 받은 온도조절기는 급속 가열 기능과 함께 국부 가열및 과전류 방지 등 5중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따수미 난방텐트는 패브릭 원단을 사용했으며 면내의와 유사한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공영홈쇼핑 홍동표 리빙팀장은 "올 겨울시장을 겨냥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상품을 선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