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가 100% 국산 쌀로 빚은 부드러운 '지평 생 쌀막걸리' 누적판매량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막걸리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평주조는 정직한 원료를 사용해 뛰어난 맛과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대처,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땅에서 생산된 100% 국산 햅쌀과 깨끗한 물로 빚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기반으로 한 '지평 생 쌀막걸리'는 주류시장의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15년 알코올 도수를 5도 낮췄다. 이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 없는 술로 입소문이 퍼지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좋은 원료를 사용해 믿고 마실 수 있는 막걸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막걸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