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공유경제 활성화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간 셰어링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쏘카는 ▲쉐어하우스 업체 '바다쉐어하우스' ▲코워킹스페이스 업체 '유오워크'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 등과 제휴를 맺고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평소 공간 셰어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더욱 저렴하고 알차게 쏘카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바다쉐어하우스 입주민들은 쏘카존이 마련된 지점에서 주중 30%, 주말 15%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쏘카존에서 상시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쏘카 회원에게는 지정된 바다쉐어하우스에서 입주금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쏘카를 타고 방문 또는 이사를 하는 고객에게는 바다쉐어하우스 입주금을 30% 할인해준다.
이밖에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는 '유오워크' 이용자에게는 서울과 호남 그리고 인천 등 4개 지점에서 주중 30%, 주말 15%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30만 사용자가 예약하는 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의 공유 오피스들로 확대 될 예정이며,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체들도 위와 동일한 혜택으로 쏘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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