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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시 우리의 품으로…K2김성면 12월 2일 '25주년 기념 콘서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0:13



최근 TV와 라디오를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한 K2 김성면이 12월 2일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실시해 화제다. '사랑과 우정사이' '잃어버린 너',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누구나 들어보면 알 만한 K2김성면의 감성이 담긴 명곡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K2김성면은 앞선 5월 싱글 앨범 '눈빛만 들려'와 '사랑과 우정사이 2', '친구 끝 연인 시작' 등 꾸준히 앨범 발매를 해오며, 더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념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k2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팬덤에 의해 주최된 데 의의가 있다.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12월 2일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 무브홀에서 열린다. 공연 중에는 K2김성면의 여러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한편, '듀엣으로 노래 부르기', '함께 보낸 순간들 흔적 남기기'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누릴 수 있다. 또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뒷풀이에서 추억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K2김성면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는 것이 흔하지는 않은 일인 만큼, 그 감사에 보답하고자 이번 공연 준비에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라며, "K2김성면과 직접 함께할 수 있는 순서도 있고, 좋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K2김성면 25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드레스코드가 존재한다. '레드(Red)' 색상의 신발이나 액세서리, 의상 어느 것이든 레드 색상을 착용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 측은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려면, 드레스 코드를 충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K2김성면은 콘서트 위주의 활동으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 음반마다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해오며 고품질의 음반과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함께,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로 그 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중이다.

그간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여 항상 노래는 유명하지만 얼굴을 알지 못 하는 팬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음악과 자주 방송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고 좀 더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다고 알려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주말 가족과 친구와 연인들 또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들어보면 누구나 다 아는 명곡을 감상하고 가수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면 'K2김성면 25주년 콘서트'를 관람하는 건 어떨지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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