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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30일 겨울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에 김장김치 800여포기(약 1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군부대 등 약 320가구에 전달된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재료 장만에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껏 담은 이번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한양방 협진시스템인 '한자리 진료'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