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이날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임직원 150여 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로자 포상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지난 1999년 26억개비에 불과하던 KT&G의 해외 판매량은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크게 늘어나, 지난해 487억 개비를 판매해 9414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3분기까지 415억 개비를 달성해 사상 최고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KT&G는 "2002년 민영화 이후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내부출신 전문경영인들이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독립된 사외이사가 운영하는 우수한 지배구조가 신속하고 합리적인 경영판단으로 이어져, 수출 성장에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개발과 조직운영의 혁신을 통해 회사를 글로벌 톱 4 담배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경제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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