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올해 평균 연봉은 희망연봉에 비해 평균 581만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연봉협상과 관련해서는 직장인 5명 중 2명꼴로 '올해 보다 10% 수준이 인상되면 만족할 것'이라 답했다.
아울러 내년 연봉협상에서 희망 연봉 수준의 임금 인상을 기대하는 직장인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설문을 실시한 결과 '현재 연봉 대비 15% 수준에서 인상되어야 만족하겠다'는 응답은 11.2%, '20% 수준 인상'은 18.0%에 그쳤다. 보다 많은 39.9%의 직장인들은 '현재 연봉 대비 10% 수준만 인상돼도 만족할 것'이라 답했으며, '5% 수준 인상(19.6%)'을 꼽은 응답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8.0%의 직장인은 '연봉 하락 없이 현재 연봉 수준만 줘도 만족할 것'이라 답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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