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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선보인 청소로봇이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우수디자인(Good Design Selection)'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로봇이 '우수디자인'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다.
청소로봇과 함께 시범서비스 중인 안내로봇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로봇은 음성인식 플랫폼을 탑재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공항 이용객은 로봇의 전면에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항공편 정보를 비롯해 탑승구, 편의 시설, 매장 등의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첫 선을 보인 상업용 로봇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LG전자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로봇 제품군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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