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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내년 1월 9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나노 IPS'를 적용한 4K(3840X2160)ㆍ5K(3840X2160)ㆍ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HDR는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희미하게 처리되는 빛과 색상을 실제 눈으로 볼 때처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보여줘 생생한 화면을 만든다.
34형 21:9 화면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4WK95U)는 5K 초고화질 해상도를 갖췄다. 모니터 업계에서 21:9 화면비 모니터를 5K 해상도로 만든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화려한 색감의 콘텐츠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34형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GK950G)는 그래픽의 초고사양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 됐다. 엔비디아(NVIDIA)社의 'G-싱크(G-SYNCTM)'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만의 뛰어난 화질 기술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