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방안을 놓고 회사와 대치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가 24일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또한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채권단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금호타이어측은 '무책임한 투쟁'이라며 반발했다.
자구안 내용은 ▲경쟁력 향상 방안(생산성 향상·무급 휴무·근무형태 변경 등) ▲경영개선 절차 기간 중 임금동결 ▲임금체계 개선(통상임금 해소) 및 조정(삭감) ▲임금피크제 시행 ▲복리후생 항목 조정(폐지·중단·유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