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테니스 대회인
실력, 나이, 성별 등 (사)한국테니스진흥원이 분류한 랭킹 규정에 따라 1일(일)부터 6일(금)까지 서울 목동테니스코트, 부천종합운동장코트, 구리왕숙코트 3곳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4강전부터는 7, 8일 양일간 목동테니스코트에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체 6개 참가 부문의 우승자 12명에게 2018년 US오픈 투어권(5박6일)과 케이스위스 가방을 부상으로 준다. 준우승 및 3위 입상자에게도 케이스위스 상품권과 케이스위스 가방이 지급된다.
케이스위스는 2018년 슬로건을 '유스 플레이그라운드(Youth Playground)'로 선정, 모두가 함께 즐기는 테니스에 초점을 맞추며 테니스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동호인 기반의 테니스 대회 개최는 물론, 2030세대의 크루 문화를 반영한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인 '케이스위스 테니스 클럽(KTC?K-SWISS Tennis Club)'을 통해 소비자층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 전달하고 있다.
한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5일까지 케이스위스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