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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회의에서 국내 양자암호통신 선도 7개 기업 및 기관이 공동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스페인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양자암호통신과 데이터센터 망연동, 사업자 망간 연동,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양자암호통신 접목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망연동 필드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국내외 산학연 기관 및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을 지속해 온 양사는 표준화 공동 추진을 계기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업계에 처음으로 표준 생태계를 개척하며 개방형 협력 가능성도 보여줬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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