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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유일하게 공식 주류 후원사로 선정된 ㈜골든블루는 국내 1위 위스키 '골든블루'와 세계 4대 맥주회사의 '칼스버그'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단순한 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위스키 '골든블루'의 도수인 36.5%와 기부를 연계한 홀인원&버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골든블루 시그니처 홀인 17번 홀에서 진행되는 홀인원 이벤트는 대회 첫 홀인원이 나올 경우, ㈜골든블루가 3,650만원의 기부금을 홀인원한 선수의 이름으로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버디 이벤트의 경우, 경기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모든 선수들의 버디 횟수만큼 기부금이 쌓이게 된다. 1버디당 ㈜골든블루가 36만 5천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 또한 각 선수들의 이름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뿐만 아니라 골프선수 육성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 위스키 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여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스포츠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골든블루는 창단 이후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우승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골든블루 골프단의 안시현 프로, 2017년에는 김혜선2 프로 우승으로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제주 사랑의 열매와 광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골프와 나눔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시행하여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행복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