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태선?이철수?장재연)과 '재생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단체 기부 프로그램인 '채러티 파트너(Charity Partne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쉐이크쉑은 이 밖에도 매장 내 일부 테이블을 재활용 소재로 만들고, 2017년 '서울로 트리팟(Tree Pot)' 조성에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