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 황사의 근원지에서 나무를 함께 심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호킨 프로젝트 역시 이의 일환으로 과도한 방목과 재배로 인해 과거의 푸른 자연 경관을 잃고, 벌거벗은 땅이 되어 주변국에 심각한 황사 문제를 야기하는 호킨 지역에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나무를 심어 조금이나마 대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다. 18년간 그치지 않고 실천한 결과 지금은 약 1450개의 축구장과 동일한 크기인 846 헥타르 규모의 나무가 심어져 푸른 숲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농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환경과 동시에 지역 사회까지 발전하였다.
본 이벤트는 환경 보호에 대한 뜻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SNS 이벤트로 진행되어 페이스북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해 실천하고자 하는 환경활동을 촬영하여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참가 신청이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은 함께 가고 싶은 지인 한 분과 함께 4월 21일부터 24일(3박4일간) 까지 진행되는 호킨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된다.
팀버랜드의 호킨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팀버랜드 홈페이지 및 팀버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