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아산시에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에 문을 연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이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 핵심 역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센터의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2994㎡(905.6평)의 면적이다.
이번 센터 개소에 대해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콘텐츠 기업 발굴과 육성의 핵심 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특화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콘텐츠 관련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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