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정부의 불합리한 세무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치협 회장은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2019회계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연구용역 결과, 치과업에 적용되는 소득세법 일부 경비처리 규정과 치과 기준경비율이 메디컬의 여러 과에 비해 심각하게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불합리한 세무정책 개선 뿐만 아니라 ▲구인난 ▲전문의제 ▲치과병의원 노무 제도개선 등 회원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김 회장은 "APDC2019, KDA종합학술대회, SIDEX2019 국제행사는 전국 회원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대·역대 최고·회원 참여형 명품 국제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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