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아 구하려다 순직한 故 석원호(45) 소방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G는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의 시상 범위를 올해부터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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