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심사시 평가우대를 받고 매출채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업무협약'을 8월 2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게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보증기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 매출채권보험 가입 보험료 할인, 컨설팅 비용 할인, 기업연수 신청 시 연수 기회 우선 제공 등 우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박능후 장관은 "인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서상목 회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험·컨설팅 등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신청 마감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해당 전국 시·도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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