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 그린리더로 뽑힌 8명의 학생들은 이날 현장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습지를 탐사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보호해야할 수자원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로 환경연수를 떠나며,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인 비 산고 모 기오 공원을 비롯해 플라우 우빈 섬, 센트펄 파크 보타닉 가든 등을 체험하며 글로벌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대구 대청초등학교 4학년 김태은 학생은 "처음에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그린리더십에 참가했는데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점차 환경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바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멋진 그린리더로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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