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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 멤버 한아름이 SNS에 티아라 멤버들에게 공개 청첩장을 보냈다가 삭제했다.
이어 "저 역시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었으니까 이번 기회에 모두 모인다면 우리를 향해 남아있던 부정적인 이미지의 잔재들 전부 이제는 사라질 것도 같다"면서 "언니들 전부 보고 싶다.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마음으로 늘 많이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한아름이 결혼식을 올릴 식장 사진과 티아라 멤버들에게 연락을 시도한 사진이 담겨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하며 재조명 받았다.
그러다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6살에 시집을 간다"며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다음은 전문
팀을 탈퇴하고 얼마 안 돼서 번호를 바꾸고 모든 기억에서 숨어버리느라 언니들 번호도 없네요.
너무 오랜 기억에, 그리고 좋지 않은 시선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렇게 연락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저 역시 언니들 모두가 오셔서 함께 축복해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저 역시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었으니까 이번 기회에 모두 모인다면 우리를 향해 남아있던 부정적인 이미지의 잔재들 전부 이제는 사라질 것도 같네요!!(그렇게 되길 바라고!!)
언니들 모두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던 평생 이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착한 여러분 물론 나도
언니들 전부 보고 싶어요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마음으로 늘 많이 응원하고 있을 거예요
전부 각자의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처럼 모두 항상 행복하기로 해요 언니들
#신부보다#예쁘면#곤란하다#그래서사실#마음으로만#축하해줘도#난괜찮아요#힛 #모두힘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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