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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1일(토) 10시부터 서울 광장, 시청 1층 로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함께하는 참여예산, 발전하는 서울살림'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총회는 서울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25개 자치구에 현장투표소를 운영하여 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2020년 시민참여예산 투표대상 사업 및 투표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는 이번 달 중 2020년 시민참여예산 투표대상사업을 상시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시청역사 내에도 현장투표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되는 시민참여예산 홍보전시관에는 8월 12일부터 2020년 시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 사업소개, 세계 속 참여예산 이야기,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예산학교, 2018 우수 선정 시민참여예산 사업 BEST5 등이 다양한 컨텐츠가 영상 자료, 사진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한편, 2019년에는 민관예산협의회 1차 사업심사에 앞서 심사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심사의 내실화를 도모하였고, 특정 지역만이 아닌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광역사업으로 구체화 및 유사사업의 통폐합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양질의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사업 심사를 위해 시정 10개 분야별 27명(시민참여예산위원 20명, 민간전문가 3명, 시 사업부서 공무원 4명) 내외가 참여하는 민관예산협의회를 구성?운영하였다.
오경희 시민숙의예산담당관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이 예산사업을 제안, 심사, 평가 및 홍보 등 다양한 참여예산 영역에 참여해 왔다."면서"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한마당 총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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