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막걸리 업체 지평주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9 전국막걸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막걸리 페스티벌은 막걸리 인지도 제고 및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유명 도가에서 빚은 100여 종의 막걸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전통 음식 등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막걸리 족욕 체험 및 빚기 체험 등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트럭과 협업을 통해 축제장 내 먹거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금반지가 숨겨진 막걸리를 찾는 '황금막걸리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막걸리 페스티벌 참여 이래 올해로 5년 연속 참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지평 생 막걸리' 2종과 신제품 '지평 일구이오'까지 보다 다양해진 지평막걸리의 맛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술을 알리고 국내 유명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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