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황장애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이덕종 교수는 "공황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황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공황장애는 6~8개월간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80% 이상에서 완치 또는 약한 증상만이 남아 있을 정도로 호전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공황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덕종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과,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 예방과 관리요령 등을 소개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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