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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티맵택시 가입자는 2018년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그해 12월 100만, 2019년 3월 200만을 넘어선 바 있다.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2018년 6월 고객의 택시 호출 시 최단 거리가 아닌 국민 내비게이션 T맵 데이터 기반의 최단 도착 시간을 배차 기준으로 적용해 경쟁 서비스와 비교해 보다 빠르게 호출 위치에 택시가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택시 이동 경로와 관련한 승객과 기사 간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차원에서 T맵 기반으로 최적길, 최소시간, 무료도로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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