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형) 운용 결과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형)부문에서 3개 분기 연속 '직전 1년간 수익률' 부문에서 증권 업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수익률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DB형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이었다.
올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 삼성증권의 DB형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의 평균은 4.1%로, 같은 기간 증권업계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직전 1년 평균 수익률인 1.17%는 물론, 은행의 평균 수익률 0.55%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기태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내에 다양한 상품을 편입해 변동성, 유동성, 수익성 전 부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 성과를 통해 꾸준히 수익률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