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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 장애인합창 대회 개막…17개팀 참가 열전

기사입력 2019-11-06 14:53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 KBS홀에서 전국 장애인합창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의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17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전년도 대상팀인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장애인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대회는 17개팀의 자유곡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심사는 표현력 40점, 협동성, 참여도, 무대매너 각 20점으로 이뤄진다.

대상 한 팀에게는 대한민국 대통령상, 금상 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 은상 한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전달되며, 동상 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13개팀에게 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비전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한다. 시상식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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