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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지난 6일 신탄진 공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KT&G 천안공장에서 KT&G 임직원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위치한 KT&G의 각 공장과 영업·원료·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서울, 제주,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월동용품 전달에 나선다.
KT&G 관계자는 "올해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저소득 가정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월동용품 지원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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