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다둥이 아빠 양동근과 함께 아이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
양동근은 지난 7일, 자녀들과 함께 고양시에 위치한 CU를 방문해 길을 잃었거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점포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아이CU의 시스템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미아가 CU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을 경우, 점포 결제 단말기(POS)를 통해 어떻게 경찰에 신고되고 실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관련 시스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CU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약 60명에 이르는 어린이 등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갈 수 있었다.
CU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동근을 비롯해 배우 정준호, 야구선수 김병현, 유튜버 쯔양 등 13명의 셀럽들이 함께 부른 아이 안심 캠페인 릴레이송(song)도 선보인다. 릴레이송은 아이돌 그룹 엔플라잉(N.Flying)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작사, 작곡한 노래다.
해당 영상과 릴레이송은 이달 21일, SBS NOW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22일 희망TV SBS에서 방송된다. 또한, 전국 CU 매장과 공식 SNS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최민건 사회공헌파트장은 "BGF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CU 가맹점주와 스태프, 경찰, NGO 등 민관이 협력하는 공익 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해 왔다"며 "전국 방방곡곡의 CU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는 전국 CU를 통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공로로 201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으며, 올해부터는 경찰청과 함께 아동 안전을 위한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영웅을 포상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