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6일(화), 「2019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하노이 하이즈엉성 대학에서 ▲한국어?영어?컴퓨터?회계 등 취업과 연계되는 커리큘럼 과정을 학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직 사내 강사로부터 ▲서비스 기초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향후 이들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에 나설 예정으로 실제로 지난 4년간 208명의 여성들이 베트남 내 한국기업, 보건소, 초등학교, 대형마트 등의 사무직으로 입사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외에도 ▲'베트남 사랑의 집 짓기' 활동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한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등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