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인류로 불리는 이른바 'Z세대'. 이 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에 걸쳐 태어난 사람들로, 'Z'는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한다. Z세대는 올해 기준으로 우리 전체 인구 수 대비 21.7%나 차지해 소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취 존중(개인 취향 존중)'과 '싫존주의(싫음도 존중)' 등과 같은 신조어로 표현되기도 하며, 나 답게 살기,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 트렌드에 민감하며 안정성과 실용성 추구가 이들을 대표하는 특징들이다.
첫째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점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개량을 최소로 줄인 만큼 부담도 적다. 스마일라식을 받은 후 하루 뒤면 세안과 샤워·가벼운 화장과 운전·출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력 또한 수술 다음날부터 좋아져 사흘 정도 지나면 안정된다. 라섹은 눈의 통증이 1주일 정도 지속되며 라식은 각막 상피의 밀착력이 떨어져서 일정 기간 동안 주의와 안정을 취해야 한다. 특히 라섹은 수술 후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각막혼탁이 나타날 수 있어 외출을 자제하는 등 일상의 제약이 따른다.
Z세대에게 스마일라식이 적합한 두번째 이유는 각막 손상이 가장 적다는 점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겉면을 투과하는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레이저를 이용하며, 2~4㎜ 또는 1.9㎜이하 극최소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24㎜ 정도 절개하는 라식에 비해 절개 범위가 90% 이상 줄어든 셈이다. 각막 겉면에는 수많은 시신경이 분포하는데, 눈이 건조한 정도를 감지해 제때 눈물을 흘려보내는 역할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를 줄여 시신경을 최대한 보존해 라식, 라섹 등에 비해 안구건조증과 눈부심이 상대적으로 적어 디지털 영상과 함께 생활하는 Z세대에게 최적의 시력 상태를 제공할 수 있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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