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오피스텔 전체 거래량은 감소한 가운데, 고가 매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침체한 시장의 분위기가 오피스텔 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며 오히려 오피스텔 전체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달 5억원 이상에 거래된 고가 오피스텔은 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36건)보다 2.4배 증가했다. 전용면적 50㎡ 이상인 오피스텔의 거래량도 지난해 1월보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면적이 넓은 오피스텔을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수요와 상담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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