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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는 3일 오후 남해상에서 해상 사격훈련 중이던 고속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부상자들을 부산대 권역외상전문센터 등지로 후송 중이다.
해군은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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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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