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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는 최고급이다. 카트에 실린 젝시오 캐디백과 젝시오 아이언은 주인이 상류 골퍼임을 보여준다. 젝시오 중에서도 스포츠조선 든든몰이 긴급 입수한 '젝시오 크로스'는 압도적인 비거리를 더했다. 5번부터 샌드웨지 모든 거리를 커버하는 9개 클럽으로 완벽 구성돼 있다.
든든몰 골프MD가 3월9일 서울 특급 S호텔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시타해보니, 7번 아이언이 기존 클럽보다 25미터 증가한 평균 155미터를 날아갔다. MD가 시타해본 모든 아이언 중 가장 긴 비거리였다. 넓은 솔 덕분에 고탄도로 떠서 바로 섰다. 초심자도 필드에서 버디찬스를 계속 만들어낼 아이언이었다. 공식 수입원인 던롭스포츠코리아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샤프트에서 반짝이며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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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