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홀덤컨텐츠를 접목한 외식 프렌차이즈 KMGM, 코로나19 예방차원 2주동안 영업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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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홀덤은 카드로 하는 마인드스포츠다. 현재 30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있으며, 전국 200여개 업체들이 펍과 까페의 형태로 텍사스 홀덤을 콘텐츠로 한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KMGM은 이들 중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 50여개의 가맹점에서 8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KMGM은 공문을 통해 "KMGM 전 가맹점의 임시영업 중단 방침을 공고한다"면서 "정부가 앞으로 보름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데 의견을 함께하며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홀덤 관련 협의체인 한국홀덤스포츠협의회(KHSA)는 텍사스 홀덤이 실내 스포츠이며 한 테이블에서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취약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며 국내 모든 홀덤 펍과 카페 등이 당분간 영업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홀덤 업체와 불법 사설, 보드방 등이 음성적으로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주의와 단속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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