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10명 내외로 집계됐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8일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3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3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경기 3명, 대구 2명이며, 인천과 경북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0명이 늘어 총 8854명이 됐으며, 9203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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