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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된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을 신군부 쿠데타세력이 학살로 잠재우려한 시대의 아픔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해 1천만객의 주목을 받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5·18민주화운동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영화는 취재를 위해 광주에 잠입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아냈다.
도입 영상에서는 '26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념공연에서는 작곡가 정재일과 영화감독 장민승이 5·18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내 정은 청산이오'가 처음 공개된다.
여야 지도부도 이날 오전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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