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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쏘카 차량 공유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해 폭발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퍼센트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안전성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더 뉴 EQC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뉴 EQC가 가진 다양한 장점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국내 친환경차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 및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 전시장과 7개 서비스센터에서 50여 명의 EQ 전문 세일즈 엑스퍼트, 제품 엑스퍼트,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전동화 차량에 특화된 EQ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에도 EQ 전문 네트워크 확장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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